새학기 첫달증후군, 면역력이 문제 이유없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새학기증후군’은 면역력저하가 원인 이제 3월에 접어들면서 새학기, 새학년이 시작됐다. 새로이 학교에 등교하면 유난히 아픈 학생들이 많다. 초등학교-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방학 중 보다 개학 첫 주-첫 달에 두통이나 감기로 병원을 찾는 학생들이 더 많은데, 이는 방학 내 주로 집안에서 생활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단체생활을 하게 돼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광동한방병원 아이앤맘센터 최우정 원장은 “아이들의 경우 어른들보다 면역력 체계가 약해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은 물론 집중력 저하나 배탈, 설사, 두통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말하고 “개학증후군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개학 후 여러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자.. 더보기 몸 반응속도 느리면 조기사망 2.6배 60살 이상을 대상으로 몸 반응속도를 측정한 뒤 20년간 지켜보니 몸 반응속도가 느린 사람의 사망률이 2.6배나 높더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느린 반응속도가 미치는 이런 조기 사망 위험률은 흡연(3.3배)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딘버러대학과 글래스고 의학연구위원회 연구진은 20년 동안 영국 전역의 7414명을 대상으로 반응속도를 측정했다. 작은 화면에 숫자가 나타나면 다섯 개의 숫자 버튼 중 해당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반응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했다. 실험 대상자들을 80대 중반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1289명이 사망했고 이 중 568명은 심장병으로 죽었다. 반응속도와 사망률을 대조하니 반응이 느린 사람은 일찍 사망할 확률이 2.6배나 높았다. 특히 심장병 사망의 경우, 반응속도.. 더보기 자전거 타기, 고혈압 환자 혈압 낮춘다 평균 10㎜/Hg 떨어지는 효과 관절염예방-체중관리도 좋아 자동차 기름값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 요즘은 자전거를 타기에 그다지 춥지 않은 날씨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자전거를 오래 타면 무릎, 척추, 비뇨기관 등을 다칠 수 있다. 먼저 개인의 특성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안장의 높이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페달이 가장 아래쪽에 있을 때 무릎 굴곡이 25∼30도가 가장 좋다. 안장이 너무 높으면 무릎 뒤쪽이나 아킬레스힘줄에 통증이 올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낮으면 무릎 앞쪽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자전거를 탈 때 흔히 간과하는 부분이 안장이다. 안장 때문에 대퇴의 쓸림과 피부 부스럼이 자주 발생하며 염증이 심하면 피부 궤양이 생길 수 있다... 더보기 술의 전쟁 소주 "처음처럼"을 인수한 롯데가 최근 롯데 자이언츠 구단 홈구장인 사직 야구장에 설치돼 있는 무학소주 광고판 철거에 들어갔다. 롯데가 본격적으로 지역 소주시장 공 략에 나섰음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 지역 소주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대선주조와 무학은 드 이어 올것이 왔다며 긴장감을 감추기 못하고 있다. 롯데가 이처럼 소주시장 진입을 위 해 잰걸음을 보임에 따라 지방 소주사들이 초긴장 상태에 빠져 들고 있다. 일부 회사 는 자칫 명운이 갈릴 수도 있다는 흉흉한 분석마저 나온다. 맥주시장도 상황이 비슷하다. 갈수록 롯데의 OB맥주 인수가 가시화하고 있기 때문이 다. 이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 일본 아사히 맥주가 한국 롯데그룹과 함께 OB맥 주인수에 나섰다고 보고했다... 더보기 소주의 유혹 더보기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