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짜장으로 맛있게 주말을 보내요

주말인데 뭘 해먹을까~~
하다 짜장을 만들기로 했어요
짜장과 카레는 맛도 있고 돈도 많이 안들고 한번 만들면 몇끼가 편한 요리죠 ㅎㅎ
아침엔 짜장밥 점심엔 짜장면 ㅋㅋ

먼저 춘장을 사서 기름에 볶아주었어요
전 춘장으로 만든 짜장이 맛있더라구요^^
슈퍼에서 1200원이면 살 수 있어요~
기름에 가볍게 볶아서 한쪽에 두고 다음 순서로 넘어갑니다~~

요게 일번 순서인데 ㅋㅋㅋ
먼저 야채를 준비해야겠죠??
전 양파, 감자, 호박,양배추를 넣었어요
물론 돼지고기도요~~~
당근과 버섯도 넣음 맛있어요^^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고!!
춘장 볶아놓고~~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짜장을 만들어봅니다 ㅋㅋ
아까 춘장볶은 팬에 다시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아줍니다
갈은 돼지고기가 좋겠죠??

고기가 반쯤 익으면 썰어둔 야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기름은 더 두르지 않아도 되고 양파가 익을 정도로 볶아주면 되요
양배추와 버섯은 되도록 늦게 넣고 볶는게 좋겠죠??

야채와 고기가 대충 익으면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카레랑 비슷하죠?? 요기에 카레가루 넣으면 카레가 되죠 ㅋㅋ
전 춘장 볶은걸 넣어줍니다~~
바글바글 끓이면서 설탕과 후추 살짝 넣어주세요

어랏? 짜장 비주얼이 아닌데?? 하실꺼에요
마지막으로 전분을 넣어줘야 완성이랍니다
전분 2스푼 정도에 물 3스푼 정도를 넣고 섞어주세요
그리고 미완성 짜장에 넣어주면 대성공!!
그럼 걸쭉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엄마짜장 완성이에요
밥에도 부어먹고 칼국수나 라면에 부어먹고
주말 내내 맛있는 엄마짜장 먹으며 저도 좀 쉬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