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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나의 옛 이야기

와인에 대한 기초 지식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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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와인 고르기

 

1단계
달콤한 와인으로 시작한다.
처음 와인을 접할때는 맛있다라는 단어가 나오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분들은 소주보다는 과실주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처음 와인을 드실때는 레드와인의 경우 보졸레누보와 같은 가메이품종이나 이탈리아 대표 와인인 Chianti Classico(끼안티 클레시코)에 쓰이는 산지오베제 그리고 보르도 와인중 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블렌딩하는 품종인 Merlot(멜롯)등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참고로 일단 품종이 와인의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처음 와인에 입문하는 여성들이 쉽게 매료된다는 이탈리아의 모스카토(사실 완전발효를 시키면 모스카토도 그리 단 품종은 아닌거 같다), 프랑스 쏘떼른지방에서 많이 재배하는 새미뇽 품종 그외에 아이스 와인, 리슬링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이러한 품종을 대형마트에서 선택할때 몇가지 배워야할 것들이 있다.
첫째 프랑스와인 등 구대륙 와인들의 레이블에는 품종에 대해서 전혀 써있지 않다는것이다. 물론 최근 들어와 몇몇 와이너리에서 품종을 넣고 있지만 본인 생각에 그러한 제품 중 괜찮은 맛을 내는 와인을 별로 보질 못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와인을 찾을 때 제일 좋은것은 샵에 있는 점원에게 조언을 구하는거다. 예전에는 점원들이 레드와인 화이트와인정도만 구분가능했다면 지금은 본사 교육등을 통해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 많으니 적절히 조언을 구하는것이 선택에 있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이라 믿는다.

 

달달한 맛이 일품인 모스타도다스티..
. MOSCATO D'ASTI Castello Del Poggio 고급 세미 스파클링 와인
원산지 : Asti, 이탈리아(Italy)
포도품종 : Moscato
와인 설명 : 상큼하고 과일향이 풍부. 모스카토 특유의 달콤한 맛을 유지 알콜또한 5%대 수준유지
       

 

2. Calvet Premieres Cotes de Bordeaux 깔베 프리미어 꼬뜨 드 보르도
원산지 : 보르도(Bordeaux) 프랑스(France)
포도품종 : 쇼피뇽블랑(Sauvignon Blanc), 쎄미용(Semillon)
와인설명 : 첫맛은 달콤한 꿀맛의 느낌. 시간이 지날수록 쎄미용특유의 달콤한 꿀맛 보다는 쇼비뇽블랑의 신선하고 강한 신맛과 과일향이 느껴짐. 가격대 괜찮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음

 

 전세계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나라는 대표적으로 유럽(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과 신대륙(미국,칠레,아르헨티나,남아프리카공화국,호주,뉴질랜드) 등을 들수 있습니다. 물론 캐나다,일본, 포루트칼 등도 있지만 여기까지 알필요는 없을거 같구요.
이 나라들이 어떤 와인 품종을 이용하여 와인을 만드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적으로 나가면 끝도 없으니 초보분들을 위해서 만든것임을 다시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와인 공부하기- 생산지역& 품종


 처음으로 프랑스는 각 지역마다 독특한 품종을 이용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보르도 지방은 까베르네 쇼비뇽이라는 품종과 멜롯 품종을 블렌딩을 하여 만드며 부르고뉴(버건디)지방 피노누와라는 단일품종으로 와인을 만듭니다.
 

   칠레 대표적 와인 품종은 프랑스에서 가져온 까베르네 소비뇽 과 까르미네르 품종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와인은 몬테스알파 2002 까베르네 소비뇽 과 1865 까르미네르 가 있습니다. 호주는 시라로 유명하고 뉴질랜드는 쇼비뇽 블랑 샤르도네 등이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대표적이 와인으로 산지오베제 품종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말벡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피노타쥐가 유명합니다.

 

  원래 말할려던 내용은 아니었지만 간단하게나마 각 나라별 대표 와인 품종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어느정도 와인에 적응을 하였다면 각 나라멸 유명 품종을 시음하는것이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또한 닷맛보다는 미디엄 드라이한 와인이 매력있어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이제 초보자 딱지를 띨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십시오 본인의 입맛이 드디어 진정한 와인의 세계로 들어갈 채비를 하고 있는겁니다. 와인의 빠질수록 대부분 약간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에 관심을 가지 시는데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의 경우 샤도네이 쇼비뇽 블랑과 같은 와인을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마트에서 와인 싸게 하기

 

마트 할인행사 이용하기

 

  흔히 우리나라는 와인가격이 너무 비싸 마시기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공급이 늘어나면 당연히 경쟁이 생기기 마련 최근 와인바, 와인샵들이 급속도로 증가한 덕분에 이곳 저곳에서 행사 문구를 많이 보게됩니다. 이마트의 경우 주력 제품가격을 아예 내렸습니다. 와인은 어느정도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행사기간 중에 여러병 구입하였다가 천천히 드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입차들 가격 내리듯 와인도  어느정도 가격하락이 예상됩니다. 최근 빈번한 할인행사를 보면서 저렇게 할인해도 남나 싶지만 뭐 저희가 그런걱정 할 필요까지 없으니까요. 그동안 폭리를 취했을 수도 있구... 물론 우리나라 주류법상 세금이 많다는것도 가격상승의 한 요인이니까 이 글읽으시는 주류 수입업체들도 오해없길 바랍니다. 전 단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글을 쓸뿐입니다. -.-;;

 와인 행사의 경우 11월 12월 창고 대방출 이벤트나 6월쯤에 박람회등을 이용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번외 와인 구입시 상태확인법

 마트에서 할인 제품을 사실때는 재고 위주로 물량을 풀수도 있으니 와인 상태 점검은 꼭 하시기 바랍니다.

와인 상태 구별법은 흔히 코르크 상태를 예상하는겁니다. 코르크가 정상보다 위로 튀어나왔거나 들어갔을 경우 제품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큽니다. 또한 색깔로 와인의 상태를 확인 가능한데요. 레드와인의 경우 갈색색깔을 띄는 경우 대부분 상태가 않좋은것이며 화이트 와인의 경우 금빛색깔에서 누런색?로 변했을 경우 상한와인일 확률이 큽니다. 오픈하였을 경우는 코르크가 말랐거나 곰팡이생겼는지 확인이 필요하구요. 대부분 마트와인의 경우 보관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좋은 와인은 가급적 전문 매장에서 사시는것이 좋구요.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고가의 와인의 경우 보관소에서 직접받게 되는데... 온도 조절이 안되는 창고에서 그냥 가져나오더군요. -.-;; 그외 매장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구이한 와인 은 어떻게??

 

와인 구입 및 보관방법
와인을 마신다면 해야할 일들이 무엇일까?
첫째는 본인이 좋아하는 와인을 알고 선택하는 것이다. 첫잔을 마셨을때 인상부터 써진다면 이미 와인을 즐기기는 물건너 간거라 할수 있겠다. 구입 후는 와인이 변질되지 않게 적절하게 보관하는것이 중요하다. 우선은 햇빛이 비치지 않는 어둡고 서늘하며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섭씨 12~18도 내외에서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며 와인에 전해지는 충격이나 진동이 없는 곳이 좋다. 습도는 60% 내외가 적당한데 습도가 높으면 코르크에 곰팡이가 필수있고 너무 낮으면 마개가 건조해져 와인의 변질 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하실 같은곳에 보관하는것이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나 빌라등에 사시기 때문에 장롱깊숙한곳에 보관하거나 -.-;; 와인 셀러를 하나 장만하시는것도 괜찮다. 단 냉장고는 이용하지 말아야한다. 보관시는 코르크가 마르지 않게 와인은 항상 눕혀서 보관하여야 한다. 양주처럼 장식용으로 보관하면 나중에 식초같은 와인을 마실수 있다. 와인은 장기 숙성용이라고 하지만 적절한 보관상태가 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와인이라도 변질이 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와인보관 방법
  와인 한병을 따서 다 마셔 버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혼자 드시는 싱글들이나 술을 많이 못하시는 분들이 와인을 마시다 보면 남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이런 와인들은 가급적이면 2~3일 안에 다 마시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오픈시 들어있던 코르크 반대편을 병에 눌러 넣는데 이런식으로는 2~3일만 지나면 와인맛이 처음과 비교해 확연히 차이가 난다. 따라서 보관시 몇가지 좋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 진공펌프(vaccum savor)를 이용하여 와인 병목 부분에 특수 재질의 고무마개를 낀 후 펌프질을 해 병 속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남은 와인의 산화를 방지하는거다. 가격은 대략 2만원 내외이며 이 기구 사용시 4~5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두번째 방법은 이러한 기구가 없을때 하는 방법인데 그리 추천은 안한다. 와인은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가 진행되어 맛이 변하므로 남은 와인 보관시 코르크 아래 성냥을 꽂아 불을 붙이고 닫으면 맛이 변하는것을 막을수 있다. 하지만 시도시 케익용 성냥처럼 큰것을 이용하는것이 좋으며 혹 잘못하면 재가 떨어질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출처 : 미소천사의 입꼬리(http://blog.naver.com/shadow1999/50048697264)]

와인이라는 술을 평소에 잘 먹어보지 못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가격 대가 비싸다는 거~ㅎ(결국 돈이 문제인 건가?)
와인 관련 만화책도 여기저기 많이 나와서 그와 관련한 포스팅도 했었다.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도움이 되는 자료도 많이 구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와인도 폭탄주로 해서 마시던데,
작년 회식 때, 화이트 와인에 소주 섞어먹어봤는데 한 방에 그냥 뿅가더라는~

역시는 난 일반적인 소주가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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