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로 제이 신민아 광고판 수난시대>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진로 소주 '제이(J)'의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영화배우 신민아의 광고판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24일 진로에 따르면 최근 CF모델로 활동폭을 넓히고 있는 신민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서울 시내 주요 유흥업소 앞에 세워진 실물 크기의 신민아 광고판이 열성 팬들에 의해 수시로 도난을 당하고 있다. 진로 관계자는 "유흥 업소 주인들이 신민아 광고판이 자주 없어진다고 알려와 조사해보니 팬들이 몰래 훔쳐가거나 업소 주인에게 달라고 가져가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술집 손님 중에는 신민아 포스터를 달라고 하는 팬들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유흥업소 주인들사이에는 광고판이 없어지면 '신민아가 납치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신세대 모델로 신선한 이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