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옛 이야기/나의 옛 이야기

<진로 제이 신민아 광고판 수난시대>

반응형
<진로 제이 신민아 광고판 수난시대>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진로 소주 '제이(J)'의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영화배우 신민아의 광고판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24일 진로에 따르면 최근 CF모델로 활동폭을 넓히고 있는 신민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서울 시내 주요 유흥업소 앞에 세워진 실물 크기의 신민아 광고판이 열성 팬들에 의해 수시로 도난을 당하고 있다.

   진로 관계자는 "유흥 업소 주인들이 신민아 광고판이 자주 없어진다고 알려와 조사해보니 팬들이 몰래 훔쳐가거나 업소 주인에게 달라고 가져가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술집 손님 중에는 신민아 포스터를 달라고 하는 팬들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유흥업소 주인들사이에는 광고판이 없어지면 '신민아가 납치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신세대 모델로 신선한 이미지를 한껏 발휘하는 신민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나온 현상이다.

   신민아가 모델로 나온 제품과 연관지어 '미장센'으로 머리를 감고, '리리코스'화장품으로 메이크 업을 하며 '캘빈클라인' 청바지를 입고 'X' 노트북으로 일을 하며, 저녁에는 '진로 제이'를 마신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진로 측은 "신민아의 인기 덕에 소주 제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고 인지도가 아주 높아지고 있다"며 "신민아를 모델로 캐스팅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신민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진로 제이와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내세운 롯데 소주 '처음처럼'간의 대결이 두 모델간의 인기대결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jnlee@yna.co.kr

[츨처 : 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5/22/0200000000AKR20090522177300003.HTML?did=1179m)]

나도 얼마전에 길거리에 가다가 진로제이 광고판을 본적이 있다.
실제 크기에 약간 못미치는 크기였는데, 그래도 신민아의 모습이 크게 나와서 아주 이쁘게 나왔다.
그런데 그게 많이 없어지다니 ㅋㅋㅋ

대부분 열성 남자 팬이겠지?
요즘 많은 CF에 출연하면서 보다 넓은 인지도를 얻으면서, 광고판 까지 훔쳐갈 줄이야..
그런데 이 광고파늘 가져가면 집에다가 놓을 자리가 있을까?
내 방에는 없는데 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