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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나의 옛 이야기

잠원지구에서 신사까지 산책, 그리고 매화수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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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 한강도 그렇게 쌀쌀하지 않아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다

저녁 7시 30분 쯤에 잠원지구 쪽 한강에 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녀들이 돗자리 펴놓고 맥주한 잔 하고 있고
조깅하는 아저씨, 자전거 타는 아주머니들...


우리도 그 틈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지~ 

신사역 뒤로 돌아 들어가면 맛있는 일본식 식당이 있다
거기서 먹는 규동~

그리고 매화수도 한잔~하고

매화수 먹는데 참치 다다끼가 빠지면 안되지~
 은근 매화수랑 궁합이 잘 맞는 단 말이지~

친구와 산책하는 것은 너무 좋아~
매화수 먹는 것도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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