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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을 대비해 사교댄스를 배우는 것은 노년기의 즐겁고 건강한 삶과 더불어 성공적인 노화를 돕는 일이라는 것이다.
스키너 박사는 “사교 댄스는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늘어나는 통증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며 “장수하도록 돕고 무언가 즐긴다는 기쁨과 관심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 참가한 사람 중 아이스 댄스를 추는 70세 사라 씨는 “딸과 스케이트장에 가서 처음 이 춤을 배우게 됐다”며 “이 춤에 감명을 받았고, 12년 동안 아이스 댄스를 춰 스케이트 실력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친구들은 넘쳐나는 내 힘에 압도 당해서 비결이 뭐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춤추기’라고 대답한다”고 말했다.
스키너 박사는 “나이 들면 쉬어야 하고 힘이 없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깨고 나이 들어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바뀌는 노화 파트너십(Changing Ageing Partnership)’ 최근호에 발표됐으며, 미국 온라인 과학 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최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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