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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EOUL STORY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Paju Imjingak, 서울 근교 나들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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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나들이로 추천!

데이트 코스로 굿!




임진각국민관광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177, Imjingak-ro, Munsan-eup, Paju-si, Gyeonggi-do



임진각은 남북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입니다.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평화와 통일의 상징을 의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 되었습니다.

기부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 영화 등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연중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서울에서 기차타고 가도 한 시간 남짓이라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Imjingak is a symbol of inter-Korean division and after-effects of the Cold War era.

The 2005 World Peace Festival was reorganized into a multi-cultural space that symbolizes peace and unification.

Donation programs, various exhibitions, movies, and other cultural and arts programs are open throughout the year, so it is good to visit family members. It is also recommended as a date place because it is only an hour or so on the train from Seoul.



3만평의 넓은 광장에는 

전망대, 임진각, 망배단, 평화의 종과 바람의 언덕, 음악의 언덕 등 평화의 광장이 있습니다.

임진각안에는 음식점과 기념품점 편의점도 있어서 오랜시간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도 있고 화장품가게도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In the wide square of 30,000 pyeong

There is a plaza of peace such as Observation Deck, Imjingak, Manten, Peace Bell and Hill of Wind, Hill of Music.

In Imjingak, there are restaurants and souvenir shops, so you can spend a long time.

I was surprised because I had a fast food restaurant and a cosmetics shop.




■ 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멀리 북녘땅을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 보이는 곳은 남한 땅이고 망원경을 통해 멀리 보이는 곳이 북한입니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망원경도 인기입니다.







■ 임진강철교

임진강을 건너는 경의선 기차가 지나가는 철교입니다.

예전에는 이 곳을 통해 개성으로 갔겠죠?




■ 망배단


명절에 실향민들이 이 곳에서차례를 지낸대요.

고향을 그리워하며 향로도 피운다고 합니다.

친구 중에도 몇 명은 할아버지가 이북이 고향이셔서 명절에 이 곳에 온다고 했는데 남일 같지 않네요.




■ 망향의 노래비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는 이 곳은 고향을 그리는 잃어버린 30년 노래가 계속흘러 나옵니다.

이렇게 애절한 노래인지 미쳐 몰랐어요. 티비에 나오면 아무 생각없이 따라불렀었는데 가사를 읽어보니 절절하네요.





■ 임진각 통일 기념 느린 우체통


초등학교 다닐 때 매년 썼던 것 같은 통일 기원 편지.

오랜만에 보는 우체통이 이쁘네요.

통일 기원의 마음을 담아 아이와 적어봐도 좋겠습니다.




■ 통일의 마음을 담아..


전에 왔을 때보다 훨씬 많이 띠가 달린것 같아요.

형형색색이 이쁘긴 한데 마냥 이쁘다고만 할 수없어서 안타깝습니다.





■ 멈춰버린 경의선 증기 기관차 

Stopped Gyeongui Line Locomotive


원래는 여기가 임진역이 있었다고 합니다.

경의선은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연결하는 한반도 종단 철도 노선입니다.

현재는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만 운행되고 있는데 경의선 복원사업을 통해 문산역에서 개성역까지 시범운행을 마쳤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기관차가 운행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The Gyeongui Line is a railway line connecting the Korean peninsula from Seoul to Sinuiju.




그리고 인생샷을 얻어 간다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평일에 방문하여 사람이 없어서 저도 인생사진 몇 장 얻었습니다.

여러 야외 전시품들이 잔디밭에 있고 햇빛이 너무 이뻐 카메라 들고오는 커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It's a very pretty place to take pictures.

You will be able to shoot the best of your life.


저희 사진 몇장 공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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