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다녀오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우유홍보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딸래미가 "엄마~ 우유 먹고 싶어~" 하는 순간 미안하게 아저씨가 우유 두개를 주셨어요. ㅎㅎ
딸아이는 맛있다~ 맛있다~ 하고 먹고 전 손에 든게 많아서 집에 와서 먹을라고 가져왔답니다.
우유는 가족들이 다 잘먹는지라 상담도 살짝 듣고 왔네요.
제가 먹은건 저지방 우유인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 우유랑은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리 ㅠㅠ
1리터가 4천원대랍니다.
얼마나 좋길래 이리도 비싼가~~ 궁금해서 받아온 책자를 살펴보니 좋긴좋네요. ㅋㅋ
국내 1A 등급 우유보다 10배 더 엄격한 기준의 단일목장 우유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단일목장 우유라는건 한 목장에서 짜낸 우유만 사용한다는 뜻이래요.
다른 대형 브랜드 우유들은 여기저기서 우유를 모아서 제조를 한다고 하네요.
강성원 우유는 회장님 성함을 따서 만든 우유였어요.
그만큼 자신이 있고 신념이 강하다는 것이겠죠?
먹어보지 않았다면 우유가 더 거기서 거기지뭐~ 했을텐데 정말 맛을 보니 맛있다!! 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좋은 소들이 깨끗한 물과 양질의 풀을 먹고 스트레스 없이 만들어내는 우유는 다른가봐요. ^^
무항생제, 비집유원류, 햇섭 인증과 바로 짠 우유를 하루만에 특급배송하는 시스템!!
정말 믿음이 가고 우리 가족들 먹이고 싶다~ 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우유 먹으니 신랑이랑 저라도 먹어볼까요? ㅋㅋㅋ
일반 우유의 유지방을 절반으로 떨어뜨려 칼로리가 46kcal 인 강성원 저지방 우유~
성인병이나 과체중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인 것 같아요.
소화흡수가 더 좋다고 하니 정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을 것 같네요.
가격이 좀 비싸서 고민이 되는데 가족이 먹는거니 신랑이랑 얘기해서 열심히 먹어볼까봐요.
몸에 안좋은 담배 한갑에 4천원이 넘는데 그 돈으로 몸에 좋은 우유를 먹자고 신랑을 설득해봐야겠네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