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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야기

초등논술 한우리가 알려주는 난 말하는 엄마? 듣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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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초등논술 카카오스토리를 보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요즘은 학교에서 토론중심의 수업을 많이 하는데요.

그럼 잘 듣는 연습도 필요하답니다. 일명, 경청의 기술~

엄마가 솔선수범 해야겠죠? 난 말하는 엄마일까요? 듣는 엄마일까요?

 

 

 

 

경청은 존중이다!!

정말 좋은 말인데요.

경청이라는건 남의 말을 들어주는거죠.

하지만 그냥 듣고 흘리는게 아닌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존중한다는 표시라고 하네요.

내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큰 힘이 될때가 있지요.

 

 

 

 

부모와 아이 사이는 더 그렇답니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 말에 경청한다고 느낄때 더 친밀감과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반성하게 되요 ^^;;;

저는 늘 무심하게 듣고 대충 듣고 한번 듣고 10번 떠드는 엄마거든요 ^^;;

 

 

 

 

한우리 초등논술이 알려주는 경청맘이 되기 위한 경청의 기술!!

 

1. 대화 중 반응 보이기

고개 끄덕이기, 미소짓기, 몸 앞으로 수그리기 등등으로 잘 듣고 있다는 걸 알릴 필요가 있다네요. 

2.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언어 사용하기

그것에 대해 말하고 싶니? 너의 생각이 궁금해~ 좀 더 말해줄래? 등등

아이의 감정과 문제에 대한 대화에는 격려가 필요하데요.

 

 

 

 

3. 말을 확인하며 대화하기

반영적 경청이라 하는 이것은 아이가 말한 것을 엄마가 다시 확인하고 새롭게 되돌려보내는 기술로

아이의 말을 잘 이해하고 경청하였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요.

되묻거나 긍정적으로 반응해주면 좋을 것 같죠? ^^

 

 

 

 

초등논술 한우리가 알려준 경청의 기술의 공통점은 바로 공감하기 인데요.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공감받지 못하면 무시 당한다고 느끼게 되고

자신감이 없어지며 더이상 대화하고 싶어지지 않잖아요.

제가 느끼는 그대로 아이도 똑같이 느끼고 상처받게 된다니~~

정말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자신의 감정을 공감받고 자란 아이는 다르다고 해요!!

 

1. 높은 자아존중감, 긍정적인 자아상이 생김

2.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남

3. 또래에 비해 높은 공감능력이 생김

4. 리더로서 기본 자질이 생김

5. 학습이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아이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고개 한번 끄덕이며 미소지어주는 게 힘든건 아닌데

아이에게 정말 큰 영향을 미치네요.

오늘부터 당장 아이와 눈을 맞추며 경청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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