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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취미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그냥 일반 선글라스를 착용했엇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신랑이랑 둘이 하나씩 자전거 고글 구입했네요. ㅋㅋ
루디 프로젝트~
신랑거는 단정하고 심플한 블랙~~
변색 렌즈라 햇빛을 받으면 렌즈가 검정색으로 변한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굉장히 가볍고 착용감 굿이에요 ^^
루디프로젝트는 코받침과 안경다리를 다른 색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저는 안해봤지만 보통 4만원 정도가 든다고 해요.
기분에 맞춰 자전거 북장에 맞춰 깔맞춤하면 참 이쁘겠죠? ^^
이건 제꺼에요.
제 렌즈는 미러렌즈에요.
햇빛이 강하면 렌즈가 거울처럼 반사되는거죠.
완전 칼라플한 편광렌즈를 사고 싶었지만 밤에 위험해서리~ ㅎㅎ
제 코받침과 안경다리는 노란색이랍니다.
실제로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아요.
나중에 핑크나 형광으로 바꿔볼 생각이에요. ㅋㅋㅋ
얼굴에 착~ 감기기 때문에 바람이 불어도 눈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밤에 시야확보도 잘되고 낮에 자외선 차단도 잘되고
이래서 자전거 고글을 쓰는구나~ 싶네요.
취미 생활 하느라 자꾸 돈은 들지만 취미가 점점 특기가 되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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