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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오늘의 요리

남은 치킨으로 만든 치킨마요덮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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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먹던 치킨이 남아서 오늘 아침은 치킨마요덮밥을 만들었답니다.

애들이 넘 좋아하네요. ㅎㅎ

 

 

 

먼저 계란을 스크램블 해주세요.

그냥 기름 살짝 두른 후라이팬에 계란 두개 깨넣고 휘휘 저으면 되요.

더 부드럽게 하려면 체에 한번 거르고 우류를 살짝 넣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치킨은 살만 발라서 양파랑 함께 볶아주는데요.

전 기름에 먼저 양파를 투명해질때까지 볶다

치킨살을 넣고 굴소스를 조금 넣어주었어요.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청량고추를 조금 넣음 딱 좋겠죠? ^^

 

 

 

 

밥 위에 계란과 치킨을 올리고 김을 가위로 작게 잘라 올려주었어요.

깨소금과 참기름을 더해 그냥 슥슥 비벼먹으면 끝이지만~~~

전 마요덮밥이기 때문에!! 마요네즈를 넣어주었습니다. ㅋㅋ

 

 

 

 

우리 애들 마요네즈 많이 좋아해요 ^^;;

마요네즈를 밥에 비비긴 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은근 먹으면 중독되는 맛이랍니다~~

여기에 치즈도 한장 올리면 칼로리 대박이겠죠? ㅋㅋㅋ

 

 

 

 

계란의 담백한 맛과 치킨의 짭쪼롬한 맛 그리고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졌어요

남은 치킨으로 뚝딱 만들었는데 한끼 완전 든든해졌어요.

애들 아침은 꼭 밥을 먹이는 편이기에 대충 한번 만들어봤는데 대성공이네요.

다음엔 일부러 치킨을 남겨서 또 만들어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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