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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나의 옛 이야기

나의 첫사랑에게 고백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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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사랑을 전달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첫 사랑에게 고백하던 날, 나는 오빠에게 먼저 고백을 햇었다.
그 당시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난 더욱 용기를 냈었다.
용기있는 자가 미인, 아니 나는 미남(?)를 얻는다고 했던가?
사귀던 날 우리는 둘 만의 술자리를 갖으며 말없이 고기만 먹었던 그 때,,,
문득 그 때의 참이슬 맛이 생각이 난다...
지금 5년이 지난 지금 참이슬 후레쉬로 바뀌였지만, 소주를 입술에 갖다 댈때마다 오빠가 보고 싶긴하네
지금 뭐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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