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여름날(?) ~건대입구에서 데이트~

이게 무슨 5월의 날씨인가?
올해의 봄은 정말 짧았다...ㅜㅜ 유일하게 4계절 중에 가장 좋아하는 날씨인데

아,,,잔인한 4월이여, 봄은 주지도 않고 바로 5월에 넘기면서 여름을 주면 어떻하냔 말이다!!
그래도 주말이라고 덥다고 밖에 안 나갈 수는 없지 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건대에 ㄱㄱ싱~

여름 날씨라고 하지만 봄을 느낄 수 잇도록, 긴 팔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였다
나는 바로 반팔로 갈아 탔는데...ㅋㅋ

거리에 사람들도 참 많네 ㅎㅎ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 왔으니, 모자도 하나 장만해야겠고~
길거리 가다가 모자하는 구매 했다
뭐, 메이커는 아니지만, 간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너무 돌아다녓나...친구와 건대 후다닥에 가서 치킨에 소맥!!! 한잔을 했다
역시 술은 소맥이 최고여~
시원한 생맥주에 다가 약간의 살얼음이 떠잇는 참이슬 후레시을 적당히 말면~ 캬!!!
소리까지 시원한 소맥 탄생!!

요게요게, 머리가 아파보일 진 몰라도, 참이슬 후레시 때문인가? 부드럽게 잘 넘어가드만~
배가 고팠는지, 술이 고팠는지도 모르게 1시간 만에 뚝딱 해치워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