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감자채볶음 해봤어요.

 

감자가 제 철이죠.

집에서 감자 반찬 많이 먹고 있는데 오늘은 백종원 감자채볶음을 해봤어요.

보통 그냥 채 썰어서 물에 담갔다 전분 빼고 야채랑 볶는데

물에 한번 삶아서 감자채볶음을 하네요??

채 썰어서 살짝 익을 정도로만 삶아주었어요.

 

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식혀주었어요.

레시피를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요. ㅋㅋㅋ

너무 익히면 볶다 다 부스러질 것 같아요.

살짝 소금 넣고 삶아도 좋을 것 같아요~~

 

당근과 양파를 썰어서 기름에 볶아주고요~~

피망이나 스팸 있음 같이 넣어줘도 맛있어요. ㅋㅋ

 

양파, 당근에 감자 넣고 보까보까~~

후추와 맛소금으로 간 해줬어요.

전 맛소금을 넘 사랑하거든요. ㅋㅋㅋ

감자가 잘 익어서 좋고 기존 감자채볶음보다 시간이 덜 걸려서 좋네요.

뭐 딱히 특별한 맛이 나는건 아니지만 괜찮은 것 같아요.

역시 백종원 레시피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