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나의 옛 이야기
매화수 응용편
SUNNY'
2009. 8. 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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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취하는 방 이사하는것이였는데 우리가 우겨서 집들이를 했다
물론 우리가 우겨서 먹고 놀자 그런거였지만 좀 거나하게 차렸놨다.. 제대로 집들이 마냥 ㅋ
제육도 볶아먹고 튀김도 먹고 전도 먹고 아주 배가 호강을했는데
체한거 마냥 너무 많이 먹어서 답답했다 ㅠㅠ 일요일이라 약국문도 안열고 힘들어 죽겠는데
친구가 속는셈치고 매화수 한잔 하자고.. 매화액 대신에..
엄마도 소화안될때 매화즙 마니 주셨었는데.. 반신반의 하면서 매화수 소주잔에 한잔 캬 했는데
왠걸.. 매화액에 알콜까지.. 시원하게 내려갔다 ㅋㅋㅋㅋ
담에 또 약국 문 닫은날에 급히 소화제가 필요하게 되면 요방법 이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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